[비즈월드] 주방 후드 전문 브랜드 ㈜하츠(대표 김성식)가 하츠 부띠크 라인(BOUTIQUE Line)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하츠 부띠크 라인(BOUTIQUE Line)’은 ‘컬러愛 물들다’ 라는 키 메세지로 감성적인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하츠의 신제품 라인으로, 화이트 컬러 주방가전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제품들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지난 2023년 아르떼와 로망스·글라쎄 등의 후드 라인이 출시됐고, 그 뒤를 이어 2024년 부띠크 인덕션과 부띠크 콘센트까지 잇달아 출시됐다.

이런 하츠 부띠크 시리즈는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과 개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 글라스로 구성된 것이 다는 것이 특징이며 직관적이고 실용적인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 또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 부띠크 후드의 경우 사용자가 자신의 주방 환경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의 후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아르떼 너비 900㎜, 로망스 너비 600㎜, 글라쎄 너비 600㎜+슬라이드 형식), ‘하츠 전동댐퍼’를 장착해, 공동배관을 통한 세대 간 음식 냄새 역류 현상을 방지했다. 더불어 누유방지 기름받이와 필터 세척 주기 알림 등 세부적인 추가 기능도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한국 음식 조리에 최적화된 초고화력 부띠크 인덕션은 ‘하츠 세라믹 인덕션 상판’으로 제작돼 스크래치, 고온, 충격에 강하고 음식이 흘러 넘쳤을 경우 젖은 행주로 간편하게 닦기만 하면 오염과 변색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지닌다는 것이다.

한편 하츠 부띠크 라인업 중 ‘로망스 후드’는 국내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로 평가받는 2022년 핀업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핀업 베스트 100’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