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 이미지.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 이미지.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비즈월드]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연말연시 술자리가 많은 연휴 기간 동안 800만 명 이상의 국내 법적음주허용연령 소비자들에게 책임 음주의 중요성을 알리며 ‘2024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에 따르면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S&R) 로드맵 경영 목표 중 하나인 ‘책임 있는 호스팅’을 위한 활동 중 하나로, 음주 중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책임 음주 캠페인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해 캠페인이 약 500만 명 이상의 국내 법적음주허용연령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 역시 800만 명 이상의 소비자 층에게 업장, 매거진, 브랜드 팝업 현장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책임 음주 메시지를 전달하며 국내 책임 음주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올해 1월 22일부터 약 한 달 간 자사 주요 브랜드인 ‘발렌타인(Ballantine’s)’과 ‘제임슨(JAMESON)’ 공식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법적음주허용연령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책임 음주 수칙을 알리는 15초 영상을 공개했다. 약 754만 명 이상의 소비자들에게 음주 시 지속적인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또 7개의 패션 매거진 인스타그램 채널과 주요 인플루언서의 계정에 해당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여 약 56만 명 이상의 젊은 성인층에게 책임 음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파했다.

책임 음주 문화 정착의 필요성에 공감한 국내 주요 바(bar)들도 힘을 모았다. 바 장생건강원, 제스트 등 주요 바들은 업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 내용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또 책임 음주 수칙 영상을 각 업장의 공식 소셜 채널에 노출해 온라인에서도 캠페인 메시지 전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디지털 캠페인에서 더 나아가 자사 브랜드가 주최하는 팝업 스토어를 통해서도 책임 음주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알렸다.

지난 8월 성수동 앱솔루트(Absolut)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9월 충북 진천, 10월 경북 안동과 12월 평창에서 진행된 제임슨(Jameson) 팝업 스토어, 올해 1월 잠실에서 펼쳐진 발렌타인(Ballantine’s) 팝업 스토어까지 다양한 현장에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 존을 구성했다. 그 결과, 팝업 스토어 내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 존을 방문한 약 1만 명의 법적음주허용연령의 방문객들에게 책임 음주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 나아가 70여명의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직원들도 사내에서 실시한 ‘드링크 모어 워터 직원 챌린지’에 동참해, 책임 음주 홍보 대사가 되어 책임 음주의 중요성을 자신과 친구, 가족들에게 챌린지 영상을 통해 전달했다는 게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설명이다.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을 통해 800만 명 이상의 법적음주허용연령의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책임 음주의 중요성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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