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신학기를 맞아 레노버, 아이뮤즈, 디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중저가 태블릿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신학기를 맞아 레노버, 아이뮤즈, 디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중저가 태블릿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비즈월드]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신학기를 맞아 레노버, 아이뮤즈, 디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중저가 태블릿 상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태블릿 상품은 10만~30만원대 상품으로, 1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상품, 40만~60만원 중고가 상품 대비 가격이 저렴하며 휴대성이 좋고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이달 말까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롯데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12%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지난해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태블릿 PC 이용자의 미디어 이용형태 분석’ 자료에 따르면 태블릿 PC 이용 행위 중 1위는 ‘영화·동영상 시청(28.8%)’이었고, 2위 ‘학습 동영상 시청(21.1%)’, 3위 ‘게임(14.5%)’이었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영상시청 수요가 높다는 점을 고려, 레노버 ‘M9’, ‘P12’, 아이뮤즈 ‘뮤패드H10’, 디클 ‘LITE 10.5’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영상 시청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중저가 태블릿 상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신현채 스마트가전통합부문장은 “신학기에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태블릿을 찾는 수요가 높아진다”며 “중저가 상품들을 강화해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들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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