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왼쪽)과 노승표 LG전자 사내독립기업(CIC) 슬립웨이브컴퍼니 대표가 지난 7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열린 ‘브리즈 업무 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왼쪽)과 노승표 LG전자 사내독립기업(CIC) 슬립웨이브컴퍼니 대표가 지난 7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열린 ‘브리즈 업무 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비즈월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난 7일 호텔에서 웰니스 콘텐츠 강화를 위해 LG전자의 마인드 웰니스 솔루션 ‘브리즈(brid.zzz)’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디지털 웰니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최상의 힐링과 휴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LG전자 브리즈는 사용자의 뇌파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스트레스 관리와 숙면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LG전자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 경험을 전하는 마케팅 플랫폼인 LG Labs에서 선보인 제품이다. LG전자 브리즈가 호텔과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식은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 노승표 LG전자 사내독립기업 슬립웨이브컴퍼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 개발·운영을 주요 골자로 ▲브리즈 체험 객실 패키지 판매 ▲마인드 케어 원데이 클래스 전개 ▲상호 시너지 증진을 통한 힐링 콘텐츠 다각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휴식의 개념도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강점을 토대로 웰니스 라이프를 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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