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포딕스시스템의 정재호 대표가 대한사회복지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스 클럽’의 22번째 회원으로 등재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아너스 클럽’ 가입식에 참석한 김세익 상무(왼쪽),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사진=포딕스시스템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포딕스시스템의 정재호 대표가 대한사회복지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스 클럽’의 22번째 회원으로 등재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아너스 클럽’ 가입식에 참석한 김세익 상무(왼쪽),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사진=포딕스시스템

[비즈월드]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포딕스시스템의 정재호 대표가 대한사회복지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스 클럽’의 22번째 회원으로 등재했다고 5일 밝혔다.

정재호 대표는 경기 포천시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생계비와 물품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최근 기부했다.

대한사회복지회의 고액기부자모임은 ‘로열 아너스 클럽(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 및 약정)’과 ‘아너스 클럽(1000만원 이상)’으로 구성된다. 고액후원자들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다양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고액후원자들에게 1대1 개별 맞춤형 사업 진행과 결과 보고와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게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정재호 포딕스시스템 대표는 “경기도 포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 교육, 의료 지원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더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를 계속하도록 힘쓰겠다”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소감을 말했다. 

이에대해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은 “대한사회복지회는 후원자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딕스시스템은 2005년 설립된 회사로 6명으로 시작한 벤처 기업이다. 현재는 70명 규모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영상보안·지능형 CCTV 솔루션 전문 개발 회사로 사람과 차량, 얼굴 등의 객체, 환경, 행동을 분석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 및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는 것이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 2023년 연속 2회 획득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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