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 7일 단 5일 동안, 서울-필리핀 편도 7만1000원부터

세부퍼시픽항공 A330-900 항공기. 사진=세부퍼시픽항공
세부퍼시픽항공 A330-900 항공기. 사진=세부퍼시픽항공

[비즈월드] 필리핀 대표 항공사 중 하나인 세부퍼시픽항공(Cebu Pacific)이 창립 28주년 기념 ‘3.3 슈퍼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지난 3월 3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을 출발해 마닐라 또는 세부로 가는 항공권을 편도 7만1000원부터(유류할증료, TAX 포함) 구매 가능하다. 3.3 슈퍼특가 프로모션 항공권의 여행 가능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다.

이와 함께 세부퍼시픽항공은 수하물과 좌석지정 추가 요금이 포함된 번들 상품인 ‘고 이지(Go Easy)’와 ‘고 플렉시(Go Flexi)’를 3월 내내 최대 28% 할인 판매한다. 

세부퍼시픽항공은 필리핀 내 29개 도시로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인천에서 마닐라를 경유해 맑은 바다와 백사장이 있는 보라카이, 맛있는 해산물 요리가 풍부한 팔라완, 때묻지 않은 자연을 보존한 바콜로드, 서핑의 도시 시아르 가오 등 다양한 필리핀 내 여행지로 여행할 수 있다.

1996년 3월 8일 마닐라-세부 노선으로 운항을 시작한 세부퍼시픽항공은 현재 아시아, 호주, 중동에 걸쳐 35개의 필리핀 국내선 그리고 24개의 국제선을 운항 중이다. 지난 28년 동안 총 2억명 이상의 승객이 세부퍼시픽항공을 이용해 여행했다. 세부퍼시픽항공은 다양한 필리핀 국내 연결편을 운항하고 있어 공항을 이동하지 않고 다양한 필리핀 목적지로 여행할 수 있다.

3.3슈퍼특가 프로모션 항공권은 세부퍼시픽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세부퍼시픽항공 전용 트래블 펀드(Travel Fund),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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