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틴 브랜드 ‘오오더블유’는 지난 16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네트워킹 파티에 협찬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오오더블유
국내 프로틴 브랜드 ‘오오더블유’는 지난 16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네트워킹 파티에 협찬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오오더블유

[비즈월드] 데이터수집 스타트업 ‘R2C컴퍼니’와 오오더블유와의 협의로 오오더블유의 주력상품인 짜먹는 단백질 ‘한포프로틴액’ 제품을 ‘R2C컴퍼니’가 이날 행사에서 협찬한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찬을 계기로 같은 스타트업으로 서로의 분야의 국내 최초인 점을 공통분모로 작용한 점을 확인했고 오오더블유는 소비패턴과 고객파악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한다.

오오더블유 관계자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한 네트워킹 파티에 ‘R2C컴퍼니’ 측의 도움으로 협찬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 참여는 당사로서도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협찬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며 힘든 경제 속에서 피어나는 스타트업에 함께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짜먹는 단백질 ‘한포프로틴액’은 10년 경력의 트레이너 출신인 오오더블유(OOW)의 대표와 전문 트레이너들이 건강기능식품 기업과 협업해 2년 동안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제품으로 오프라인 시음회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 소화가 어려운 동양인 체질에 맞춰 가수분해 유청단백질을 주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라인을 첨가해 단백질 소화가 더욱 용이하도록 했다. 비타민C는 하루섭취 권장량에 절반가량인 40㎎이 함유되어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당사의 대표 상품인 짜먹는 단백질 ‘한포프로틴액’은 부모님 선물로도 좋고 술을 좋아하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운동하는 직장인이나 중장년층 중 단백질 소화가 어려운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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