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꼬마김밥 프랜차이즈 ‘청춘꼬마김밥’을 운영하는 ㈜아연푸드의 장아연 대표는 지난 2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법무보호대상자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장아연 대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일자리 창출 위원으로 선정됐으며,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아연푸드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강의를 계속 진행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후 장 대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에 위치한 서울동부기술교육원을 방문해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요리 창업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는 꼬마김밥 만들기 실습 교육과 분식창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장아연 대표와 교육생들간의 활발한 소통으로 특강이 마무리됐다고 한다.

장아연 대표는 “법무보호대상자가 사회에 발돋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 대표는 지난해 4월 법무부에서 수여하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