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 캐릭터 ‘케어베어’와 협업 패키지 적용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봄 계절의 대표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판 디저트 건과 6종과 빙과 3종 등 총 9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봄 계절의 대표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판 디저트 건과 6종과 빙과 3종 등 총 9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롯데웰푸드

[비즈월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봄 계절의 대표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판 디저트 건과 6종과 빙과 3종 등 총 9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10~30대 여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케어베어’와 협업을 펼친 패키지로 눈길도 사로잡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봄 시즌 한정판 건과는 ▲‘몽쉘 딸기 생크림 케이크’ ▲‘빈츠 딸기 프로마쥬 ▲’딸기라떼 카스타드 ▲‘딸기라떼 명가 찰떡파이’ ▲‘롯샌 딸기 요거트’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딸기 요거트’ 등 6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카페나 디저트 전문점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딸기 라떼나 딸기 요거트를 롯데웰푸드의 간판 디저트 제품에 적용해 색다른 느낌을 주면서도 싱그러운 봄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딸기맛 한정판 빙과도 준비했다. ▲‘돼지바 딸기요거트’ ▲‘딸기마카롱 월드콘’ ▲‘딸기라떼 찰떡아이스’ 등 3종이다. 

이들 빙과 제품은 모두 아이스크림 믹스에 딸기 라떼 믹스를 적용해 진한 딸기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돼지바는 레드쿠키와 딸기초코 분태를 사용해 바삭함을 더했고, 월드콘에는 딸기 마카롱 분태를 토핑으로 적용해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준다. 찰떡아이스는 분홍빛의 딸기 떡으로 봄 느낌이 물씬 난다는 것이다.

올해 봄 시즌 한정판 제품에는 1982년 미국에서 소개된 이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어베어’와 협업한 패키지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딸기맛과 푸근한 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그라데이션 배경에 귀여운 케어베어들이 함께 등장하는 패키지는 어린이 소비자는 물론이고 캐릭터와 함께 자란 어른들의 눈길도 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인기 제품에 제철 과일 등을 적용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다양한 기획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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