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분야의 선두주자 ‘큐브로이드’가 2024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사진=큐브로이드
에듀테크 분야의 선두주자 ‘큐브로이드’가 2024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사진=큐브로이드

[비즈월드] 에듀테크 분야의 선두주자 ‘큐브로이드’가 2024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큐브로이드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AI 로봇 '아티보', AI 코딩블록 '큐로AI', 그리고 AI 로봇 플랫폼을 통해 교육 기술(에듀테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미래 교육에 혁신적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유명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Y 콤비네이터(YC)가 AI 로봇 분야를 자금 지원의 우선 순위로 설정한 가운데, 큐브로이드의 참가는 특히 에듀테크 분야에서 그 가치와 잠재력을 더욱 두드러지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 

큐브로이드의 큐로AI는 AI와 코딩 교육을 접목한 혁신적인 교육 도구로 학생들에게 코딩의 기초부터 고급 개념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학생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또 큐브로이드의 아티보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과 교육에 새로운 차원을 펼친 이 AI 로봇은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제공하며, 교육적 상황에서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큐브로이드의 AI 로봇 플랫폼은 교육자와 학생들이 자신만의 맞춤형 교육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한다.

2024 MWC에서 큐브로이드는 특히 큐로AI와 아티보를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큐브로이드의 2024 MWC 참가는 에듀테크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학습 방식의 혁신을 통해 미래 교육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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