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아몬스’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신제품 ‘아몬스 순면 강아지 기저귀’를 최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아몬스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아몬스’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신제품 ‘아몬스 순면 강아지 기저귀’를 최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아몬스

[비즈월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출시된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아몬스’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신제품 ‘아몬스 순면 강아지 기저귀’를 최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 선보인 이 제품은 아몬스만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강아지 기저귀에 '피부 트러블이 없고 공기 순환에 특화된 순면 메쉬 안감'을 적용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출시 제품은 100% 순면으로 이뤄진 안감으로 여리고 예민한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주며 자극을 최소화했고, 플라스틱 부직포를 사용하지 않아 미세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고 한다.

특히 강아지 기저귀에 적용된 특허는 국내에 등록됐으며, 153개국에 특허 출원 중이라는 것이다.

또 순면 100% 제품에만 부여하는 국제 코튼 단체 인증마크와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민감성 피부타입 엑설런트 등급을 각각 획득했으며 KSRC 한국 피부 임상 연구센터에서 자극지수=0.00으로 확인됐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이 외에도 한국애견협회에서 PS인증(반려동물제품 품질안전인증)을 획득했으며,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유해물질 불검출 인증을 받는 등 반려동물을 생각한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이런 테스트는 아몬스 윤리경영 실현의 일환으로 동물실험을 일체 진행하지 않았고, 전문가 검증 공인 기관에서 사람을 기준으로 안전하게 테스트됐다”면서 “아몬스 순면 강아지 기저귀는 리사이클 패키지와 LG화학의 바이오밸런스sap을 사용해 탄소 저감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몬스 순면 강아지 기저귀는 암컷 초소형·소형, 수컷 소형·중형 등 4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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