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리푸드빌리지에서 견과 선호도 상위권의 견과만 각각 대용량으로 포장되어 기호에 따라 선호하는 견과만 구매해 섭취 가능한 ‘오트리 고메 대용량’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사진=오트리푸드빌리지
㈜오트리푸드빌리지에서 견과 선호도 상위권의 견과만 각각 대용량으로 포장되어 기호에 따라 선호하는 견과만 구매해 섭취 가능한 ‘오트리 고메 대용량’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사진=오트리푸드빌리지

[비즈월드] ㈜오트리푸드빌리지에서 견과 선호도 상위권의 견과만 각각 대용량으로 포장되어 기호에 따라 선호하는 견과만 구매해 섭취 가능한 ‘오트리 고메 대용량’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 판매되던 오트리 소포장 견과 제품의 경우, 휴대가 간편해 때와 장소의 구분없이 섭취가 편리한 반면 고객의 기호에 따라 먹고 싶은 견과만 섭취하기 어려운 믹스견과의 한계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이번에 출시된 ‘오트리 고메 대용량’ 시리즈는 견과 선호도 상위 그룹인 호두·아몬드·브라질넛·피칸·마카다미아 등과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푸룬까지 총 6가지 종류를 대용량 제품으로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브레인푸드로 알려진 호두, 엑스트라 No.1 규격의 최고급 아몬드, 셀레늄이 풍부한 브라질넛, 맛과 향이 풍부한 피칸, 황제견과로 불리는 마카다미아는 1개의 포장단위를 450g으로, 전 세계 점유율 1위인 미국 썬스윗사의 푸룬을 사용한 대용량 푸룬(원산지 칠레)은 400g으로 포장됐다고 한다. 

지퍼백 포장으로 오랜 기간 눅눅하지 않게 보관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산소투과율이 낮은 포장재를 사용해 산패방지에도 집중했다는 것이다. 

피칸·아몬드 등과 같이 로스팅이 필요한 견과의 경우, 7m 길이의 국내 최장 규모의 터널 로스터를 활용한 ‘저온 로스팅’ 기법을 통해 맛과 영양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제조되고 로스팅 이후 72시간 내에 포장해 맛과 풍미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한 오트리푸드빌리지가 취급하는 모든 원물은 입고과정에서의 선별작업, 자외선살균, 금속검출기 등 최소 3회 이상의 깐깐한 선별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생산된다. 

이 업체 원종혁 이사는 “오트리 고메 대용량 견과시리즈와 오트리 고메 푸룬 대용량 제품은 오는 2월 5일부터 오트리푸드빌리지 자사몰인 네이버 스토어팜을 비롯해 GS온라인샵, CJ몰, H몰, AK몰, 롯데아이몰 등 국내 유명 종합 쇼핑몰과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편리하게 구매 가능하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합리적인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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