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에 사이판 마나가하섬 바다를 트릭아트로 구현

키자니아 서울의 마리아나관광청 이벤트 부스. 사진=마리아나관광청
키자니아 서울의 마리아나관광청 이벤트 부스. 사진=마리아나관광청

[비즈월드]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품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마리아나관광청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Kidzania) 서울’에 사이판 트릭아트 이벤트 부스를 마련했다. 

사이판은 한국에서 4시간30분의 짧은 비행으로 닿을 수 있는 미국령 휴양지로 교육과 놀이에 최적인 현지 환경으로 인해 가족 여행자들에게 특히 사랑 받고 있다. 이벤트는 자녀 동반 여행객들이 서울에서 사이판 마나가하섬의 매력을 미리 만나고, 사이판행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에 응모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22개국의 31개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한 직업 체험 테마파크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서는 한국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3월 21일까지 운영되는 사이판 이벤트 부스에는 마나가하섬의 해변에서 바다거북, 불가사리와 함께 패들보드를 즐기는 모습으로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이 조성돼 있다. 

키자니아 서울의 마리아나관광청 이벤트 부스. 사진=마리아나관광청
키자니아 서울의 마리아나관광청 이벤트 부스. 사진=마리아나관광청

트릭아트는 마나가하섬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해양생물, 북마리아나 제도의 전통 카누를 모두 담고 있다. 

아울러 키자니아 서울 내 마리아나관광청 이벤트 부스에서 트릭아트 체험 사진 촬영하고, 마리아나관광청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트릭아트 촬영 사진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상품은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 4매(1인1매 증정)이며 이벤트 응모 선착순 2000명에 손세정제와 10키조가 주어진다. 스타벅스 3만원 상품권 10매와 KFC 핫크리스피 치킨 5조각 교환권 20매 등도 받을 수 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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