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나바스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어시크(ACHIC)’에서 최근 ‘오퓰런스 랭거 퍼퓸’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어시크
㈜바르나바스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어시크(ACHIC)’에서 최근 ‘오퓰런스 랭거 퍼퓸’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어시크

[비즈월드] ㈜바르나바스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어시크(ACHIC)’에서 최근 ‘오퓰런스 랭거 퍼퓸’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어시크 퍼퓸라인의 신규라인으로 프루스트의 ‘마들렌 현상’에서 영감을 받아 론칭한 향수로 과거에 맡았던 향기나 냄새를 통해 옛 상황을 기억해 낸다는 ‘마들렌 현상’을 모티브로 어시크의 향기를 통해 그날의 기억으로 가득한 순간으로 떠나는 떠올린다는 콘셉트를 ‘달세뇨’와 ‘마르띠아’, ‘아 피아체레’ 등 3가지 향에 담아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먼저 ‘달세뇨’는 머스크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베레가못의 탑노트로 시작해 머스크와 엠버의 향취로 부드럽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마르띠아’는 스파이시 우디 계열의 향으로 고혹적인 진저의 뉘앙스를 바닐라의 풍성한 질감이 감싸주며, ‘아 피아체레’는 신선한 네롤리의 청량감이 느껴지는 시트러스 계열의 향으로 싱그러운 오렌지와 네롤리 톡쏘는 향이 샌들우드의 베이스 노트와 어우러지며 존재감을 표현했다는 것이다.

어시크의 ‘오퓰런스 랭거 퍼퓸’은 어시크의 시그니처 퍼퓸 라인으로 부향률 25% 이상 순도 높은 원액의 퍼퓸 등급을 자랑한다. 또 퍼퓸 제품의 특성인 긴 지속시간과 진한 여운의 잔향이 특징이다. 각 제품은 전문 조향사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하고 있다. 

이 브랜드 담당자는 “국제 향료협회 IFRA 기준에 맞춘 향료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지속성이 높은 프리미엄 향수로 12시간 이상의 지속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퓰런스 랭거 퍼퓸 3종 제품 ‘달세뇨’, ‘마르띠아’, ‘아 피아체레’는 어시크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몰과 현대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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