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한공사 ‘직꾸’의 남형준 대표는 지난 22일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동명사에서 이 사찰의 주지인 혜성스님(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설날을 맞이해 감사의 의미를 담은 쌀 100㎏(2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직꾸
중국유한공사 ‘직꾸’의 남형준 대표는 지난 22일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동명사에서 이 사찰의 주지인 혜성스님(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설날을 맞이해 감사의 의미를 담은 쌀 100㎏(2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직꾸

[비즈월드] 중국유한공사 ‘직꾸’의 남형준 대표는 지난 1월 22일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동명사에서 이 사찰의 주지 스님인 혜성스님(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설날을 맞이해 감사의 의미를 담은 쌀 100㎏(2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남형준 대표의 고향인 인천에 거주하시는 취약계층과 기초수급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봉사를 실천하시는 동명사 주지스님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한다. 또 다가오는 설날을 위해 청학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램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전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한법인 직꾸 남형준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매년 연초, 연말에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들 그리고 이웃들에게 꾸준히 봉사를 벌이고 있는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동명사 혜성스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남형준 대표는 "요즘 구매대행 업체들이 무분별하게 생겨나면서 직접 운영하는 회사가 아닌 중국 내 회사를 대신 관리해주고 발송 해주는 3PL 회사에 자신들의 회사를 맡기고 무책임한 무늬만 본사인 업체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직꾸는 단독법인 소유와 관리로 인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위해 부평지사에서는 언제든지 중국 본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남형준 대표는 현재 8개 법인 중국유한공사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12월기준 연 수출액은 158억원을 달성했다고 한다.

중국 구매대행-배송대행 전문으로 하는 수출회사 직꾸는 2018년도부터 중국 웨이하이에 본사를 두고있으며 중국 사원수 33명, 서울지사 2명, 인천지사 3명 임직원을 두고 운영 중이고 중국·한국 항시 미팅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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