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삼성전자가 벌이고 있는 '2024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이하 삼세페)'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2024 삼세페'는 올해 4회차를 맞이했으며 오는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전·모바일 등 주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할인부터 멤버십 포인트,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년 완판을 기록해 온 삼세페는 올해도 뜨거운 고객 성원에 힘입어 초기 흥행을 거두고 있다. QLED TV(163㎝),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870ℓ), 갤럭시 북(35.6㎝) 등의 제품은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특히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과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등 절전가전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삼성전자 절전가전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거나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인 고효율 에너지 절감 모델 또는 AI절약모드가 적용된 모델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AI 절약모드로 전력 사용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023 삼세페 광고를 계승한 '2024 삼세페' TV-CF도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번 흥행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더욱 신나는 분위기로 편곡한 레트로풍의 BGM과 다양한 소비자의 스토리를 재치 있게 표현하며 "삼세페 따라 부르며 냉장고 사러 가요", "노래만 들어도 신나고 사고 싶어져요" 등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은 진행 중인 이벤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매 고객은 물론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삼세페 이벤트'도 15일 만에 참여자 약 12만명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 기간 Neo QLED와 OLED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TV 무타공솔루션'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하며 전월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 TV 무타공솔루션'은 벽면에 타공 없이 깔끔하게 TV를 벽걸이로 설치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자체 특허 출원(출원번호 제P20230104701호, 출원일 2023년 8월 10일)을 통해 삼성 TV와의 호환성과 설치 안정성을 높였으며 삼성전자 협력사 전문 설치 기사가 직접 설치해 안전하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모두가 즐기는 대국민 세일 축제 '2024 삼세페'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31일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이어지는 '2024 삼세페'와 함께 더욱 즐겁고 행복한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