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펫푸드가 반려동물 사료 전 제품으로 ‘9-FREE’를 확대해 사료를 제조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대주펫푸드
대주펫푸드가 반려동물 사료 전 제품으로 ‘9-FREE’를 확대해 사료를 제조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대주펫푸드

[비즈월드] 대주펫푸드가 반려동물 사료 전 제품으로 ‘9-FREE’를 확대해 사료를 제조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9-FREE는 반려동물에게 유해한 9가지 성분(BHA, BHT, 에톡시퀸, 색소, 항곰팡이제, 살충제, 인공향미제, 호르몬제, 항생제)을 넣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대주펫푸드는 지난 2020년 캐츠랑 ‘맘앤베이비’를 시작으로 전 제품으로 9-FREE를 확대 적용하면서 모든 제품에서 합성보존제(BHA, BHT, 에톡시퀸)를 빼고 대신 천연 식물성 오일에서 추출한 토코페롤과 로즈마리를 배합한 천연 항산화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색소, 항곰팡이제, 살충제, 인공향미제, 호르몬제, 항생제 성분 등도 일절 배제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대주펫푸드는 까다로운 품질검사를 통과한 원료만 입고시키며 한국사료협회를 통해 9-FREE 성분 분석을 주기적으로 하고 이 모든 분석 결과를 공식몰에 공개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반려동물 사료를 ISO 9001와 HACCP 인증을 취득한 위생적인 국내 자사 제조시설에서 만들며, 반려동물의 영양 밸런스를 위하여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 기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제조한다고 강조했다.

대주펫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보호자들이 믿고 급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검증 시스템을 통하여 제품을 만들 예정이다”면서 “신선한 원료 사용과 제품 관리를 통하여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주펫푸드는 ‘사람과 동물, 함께하면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60여년 동안 건강하고 맛있는 사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동결건조 파우더와 키블을 한 번에 급여할 수 있는 SHAKEAT(쉨잇),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장건강 사료 올리브, 독보적인 기호성의 국민 고양이 사료 캐츠랑, 기호성과 영양 밸런스를 갖춘 반려견 사료 도그랑, 반려묘의 건강을 케어하는 테라피 펫푸드 세라피드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 대주펫푸드는 반려동물과 상생하는 바람직한 문화 정착을 위해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료 기부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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