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평창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리조트 평창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비즈월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김형조)는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익스트림 윈터 인(Extreme Winter In) 평창’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리조트 평창은 겨울을 손꼽아 기다려온 스키어들을 위한 올인원 상품을 기획했다. 숙박부터 식사, 겨울 스포츠 시설 이용 혜택까지 모두 포함됐다. 2인과 4인 상품 중 선택 가능하며 정상가 대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을 제공하며 ▲리프트 6시간 이용권 ▲눈썰매 입장권 ▲장비 대여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스키, 보드, 부츠 등 장비 대여는 핑크동 1층 스키숍에서 가능하다. 리프트 이용권과 눈썰매 입장권의 경우 한화리조트 평창 바로 옆에 있는 휘닉스 파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각종 이용권은 체크인 시 모바일 쿠폰으로 발급된다. 패키지 판매는 다음 달 27일까지, 이용 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스키 인구가 늘어나면서 한화리조트 평창 겨울(2022~2023년 12~2월) 투숙률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며 “작년 상반기에 실시한 고객 만족도 설문에서 한화리조트 평창 방문객 중 77.5%가 재방문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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