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기업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최근 2024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4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웨어밸리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기업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최근 2024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4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웨어밸리

[비즈월드]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기업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최근 2024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4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근로 조건을 갖추고 있는 중소기업을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선정 기준은 ▲임금체불 없는 기업 ▲고용유지율이 높은 기업 ▲산재사망 사고가 없는 기업 ▲신용평가등급 B- 이상인 기업 등이며 해당 항목에 대해 매년 심사가 이뤄진다고 한다. 

선정된 기업은 재정 지원 사업과 금융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권, 공공구매와 정부 사업 참여 때 우대점수 제공 등의 혜택을 받는다.

웨어밸리 측은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근로자 중심의 복지 정책을 운영하고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는 ▲사유 없는 연차 사용 ▲복지포인트 제공 ▲본인 외 가족 1명 건강 검진 지원 ▲카페테리아 운영 ▲인재 채용 포상금 등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여가친화인증’ 획득, 12월은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인증’을 획득하고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런 노력이 인정받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선정은 웨어밸리의 지속적인 노력과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로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경제적인 안정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창업과 사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웨어밸리 관계자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기부여를 받았다. 앞으로 웨어밸리는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미래를 밝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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