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제작한 유튜브 웹드라마 ‘달라서 우리는’은 서로 다른 MBTI를 지닌 두 남녀의 연애 성장 스토리를 담은 리얼 청춘 로맨스물이다. 사진=듀오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달라서 우리는’을 최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듀오가 제작한 웹드라마 ‘달라서 우리는’은 정반대의 MBTI를 가진 ENFP 여자 ‘나연’과 ISTJ 남자 ‘형민’의 현실적인 연애 스토리를 담고 있는 리얼 청춘 로맨스물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가 서로의 다른 모습에 호감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고, 갈등을 겪고, 이별을 하고, 재회를 하는 등 계속되는 연애를 통해 나와는 다른 연인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워 가며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듀오 관계자는 “첫 번째 듀오 웹드라마 ‘그렇게 우리는’이 좋은 호응을 얻어 ‘달라서 우리는’을 연이어 제작할 수 있었다”면서 “요즘 MBTI가 2030세대에게 상대를 파악하는 주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너무나도 다른 MBTI를 가진 두 남녀가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는 모습을 통해 연애에서 MBTI보다 중요한 건 결국 진심이라는 것을 많은 고객들이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듀오의 첫 웹드라마 ‘그렇게 우리는’에 이어 공개된 신작 웹드라마 ‘달라서 우리는’은 총 5부작이며, 듀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전편 시청 가능하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