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웨어가 롯데백화점에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를 공급한다. 사진=세이프웨어
세이프웨어가 롯데백화점에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를 공급한다. 사진=세이프웨어

[비즈월드]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대표이사 신환철)는 롯데백화점(대표이사 정준호) 전국 지점에 자사의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C3는 작업자의 추락 및 낙상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입는 형태의 에어백이다. 지난 2019년에 최초 버전 출시 후 현재까지 코레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은 물론 삼성, LG,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이마트 등 민간 기업 900여 곳의 현장에서 쓰이고 있다.

이번 롯데백화점 공급은 다양한 추락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백화점 현장 작업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롯데백화점의 조치에 의해 이뤄졌다. 롯데백화점은 물류 상하차, 진열, 건물 시설 관리 등의 업무 종사자들이 추락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국 지점에 세이프웨어의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를 도입해 활용할 계획이다.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는 "롯데백화점의 제품 도입으로 세이프웨어의 기술이 산업 전 분야에서 작업자들을 추락사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세이프웨어의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이 모든 분야에서 제 역할을 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사용자 인식 개선과 제품 사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