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재기 그리니치인터내셔널 릴리키위 대표와 신다은 릴리키위 모델이 박상화 디딤자리 원장수녀에게 기부금과 제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릴리키위
(사진 왼쪽부터) 이재기 그리니치인터내셔널 릴리키위 대표와 신다은 릴리키위 모델이 박상화 디딤자리 원장수녀에게 기부금과 제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릴리키위

[비즈월드] 프랑스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릴리키위(LILIKIWI)'가 최근 전속모델 배우 신다은 씨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릴리키위의 유아용품과 유아스킨케어 전 제품 공동구매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뜻을 모았으며, 공동구매가 종료된 이후 수익금과 함께 650만원 상당의 릴리키위 제품을 장애 영유아 시설 '디딤자리'에 기부했다고 한다.

올해 상반기에도 회사 임직원 6명과 함께 디딤자리를 방문해 시설 청소와 유아용품 소독, 돌봄 봉사를 실천하고,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로 베이비부스트, 릴리키위 제품들을 기부하며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릴리키위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재기 그리니치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이해 사람을 중요시하는 회사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나눔활동에 함께했다”면서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장애 영유아를 키우는 일이 또 얼마나 어렵고도 소중한 일인지 새삼 알게 됐었고,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도움 또한 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기회가 되면 임직원들과 다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좋은 제품들을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릴리키위 제품은 프랑스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 까다로운 프랑스의 기준을 통과했다. 100% 천연함량 성분으로 에코서트 인증과 EU 기준 유해 성분과 알러지 유발 성분 0%로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는 것이다. 전 성분 5~11가지 최소한의 성분만을 사용하며 비건 인증은 물론, 동물 실험까지 하지 않는 착한 브랜드로 아이와 환경을 함께 생각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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