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안전방재모 500개를 제작하고 서울 강서소방서에 기부했다. 사진=대한항공

[비즈월드]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이 폐담요를 리사이클링해 안전방재모 500개를 제작하고 서울 강서소방서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전방재모 제작에는 대한항공 임직원도 참여했다. 대한항공을 상징하는 다양한 이미지의 스티커를 부착하고 박스를 포장하는 데 손을 보탰다.

기부된 안전방재모는 강서소방서가 운영하는 지진체험교육에서 교보재로 사용된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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