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기업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웨어밸리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기업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웨어밸리

[비즈월드]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기업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우수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 기업은 가족친화 제도의 내용과 실시 현황, 사회적 파급효과 및 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웨어밸리 측은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을 병행하면서도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시차출근제) ▲육아휴직 ▲눈치 보지 않는 연차사용 ▲복지포인트 지급 ▲자녀 입학선물 등 가족친화경영과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가족과 개인, 회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계속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웨어밸리는 지난 11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이란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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