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대한건설협회장에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가 선출됐다. 사진=대한건설협회

[비즈월드] 제29대 대한건설협회장에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가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는 1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2023년 제3회 임시총회’를 열고 한승구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승구 신임 회장은 “개인적 영광이 크지만 최근 건설환경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나아갈 수 있도록 한평생 건설인으로 몸 바쳐온 경험과 열정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 중소기업을 막론한 회원사 간 상호협력 증진과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설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승구 신임 대한건설협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4년이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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