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관련 정책 및 사회발전에 대해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수상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오른쪽)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학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오른쪽)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학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비즈월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세텍(SETEC) 제3전시실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2023 어린이 대상’에 참석해 어린이 관련 정책 및 사회발전에 대해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어린이동아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이 후원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 180여개 전시 부스에 11개의 중앙정부 기관과 서울시 등 지방정부가 참여했으며 지난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안전·권리·건강·놀이·먹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은 어린이 관련 정책·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기관 공로에 대해 ‘2023 어린이대상 수상자 선정위원회’가 엄격한 공모 과정과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됐다고 한다. 공로자에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교육위원장·여성가족위원장 표창,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서울시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강석주 위원장은 아동권리 보장원 아동위원 12명과 함께 개막식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국회,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시장을 순람하며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말 체험), 산림청 국립수목원(숲 체험) 등 전시장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강 위원장은 “이번에 받은 상은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님을 비롯해 서울시 사회복지 발전에 대한 공로에 대해 서울 복지를 책임지는 보건복지위원회의 위원장으로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어린이들을 포함한 모든 서울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어린이가 행복한 서울, 나아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어린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적인 발전을 바란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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