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추락했다. 사진=회사CI
DL이앤씨가 ‘DJSI Korea’에 신규 편입됐다. 사진=회사 CI

[비즈월드]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미국 S&P Global이 발표한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 결과 ‘DJSI Korea’에 신규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

DJSI는 지속가능성 평가와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수다. 기업의 경제적인 성과뿐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국내 건설사는 DL이앤씨가 신규 편입되면서 현대건설·삼성엔지니어링 등 3개 사가 DJSI Korea에 이름을 올렸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 지속가능성기준 위원회가 주도하는 글로벌 ESG 공시 표준 대응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며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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