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매월 정해진 주제에 맞춰 레고랜드의 새로운 소식과 이벤트를 소개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2024 레고랜드 어린이 리포터’를 모집해 선발하고 지난 9일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본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2024 레고랜드 어린이 리포터는 ‘2024 레고랜드’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매월 새롭게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서 어린이 리포터가 부모와 함께 올해 1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레고랜드의 다양한 사계절 테마를 경험하고 다양한 레고랜드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 레고랜드 어린이 리포터로 선정된 7팀에게는 다양한 레고 제품이 들어있는 레고랜드 환영 KIT, 레고랜드 신규 이벤트 및 서비스 얼리버드 체험 기회 제공, VIP 투어 및 마스터 빌더 프로그램 등 유료 프로그램 체험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우수 활동자에게는 레고랜드 코리아 내 미니랜드 구역에 어린이 리포터의 모습을 본떠서 만든 레고가 전시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2024 어린이 리포터 발대식에서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7팀의 어린이 리포터가 부모와 함께 참석해 임명식 및 자기소개의 시간을 갖고 향후 진행될 월간 미션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어린이 리포터에 선정된 정지윤 어린이(11세)는 “춘천에 살고 있어서 레고랜드 오픈 때부터 10번 이상 올 정도로 레고랜드가 너무 좋다”며 “어린이 리포터가 되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레고랜드 이야기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해 어린이 리포터 발대식 환영 인사와 임명장 수여식을 함께 진행한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는 “어린이 리포터의 시선으로 제작되는 레고랜드의 콘텐츠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기회를 선사해 모든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레고랜드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