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전략, 투자 역량과 경험 갖춘 전문 경영인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비즈월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공동 대표이사 후보자로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씨는 컴퍼니 빌딩(Company building) 전략을 실행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이번 영입은 중장기적 컴퍼니 빌딩 전략 가속화를 위한 전략이다.

박 후보자는 2024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그는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시작으로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TPG Asia(뉴 브리지 캐피탈) 한국 대표 및 파트너, 하나로텔레콤 대표, VIG파트너스 대표를 역임했다.

엔씨 관계자는 "박 후보자는 기업 경영, 전략, 투자 관련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 경영인이다. 그의 역량과 전문성이 엔씨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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