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의장(1열 가운데)이 제19기 정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참석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1열 가운데)이 제19기 정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참석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비즈월드]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4일 제19기 정책위원회 해단식을 마련, 전체일정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제19기 정책위원회는 지난 2022년 11월 29일 자로 시의원 17명과 각계 전문가 12명 등 29명으로 구성해 오는 28일로 임기를 종료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김용호 정책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장단 및 시의원,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9기 정책위원회는 주거·교통·안전·교육·환경·지방행정·지방의회 발전 등 서울시민의 삶 전반에 걸친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과제들을 각 소위원회별로 발굴해 정책연구 활동에 매진해 7건의 정책연구 성과를 도출했다. 

김용호 정책위원장이 주관해 골목상권 활성화, 안전도시 건설, 시민건강 증진이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와 서울시 집행부와 연계, 세 차례에 걸친 정책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또 김현기 의장은 참석한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활동과 노고를 격려하는 감사패를 수여했고, 김용호 정책위원장은 그간의 연구성과를 담은 정책연구 사례집을 전달하며 참석자들과 그동안의 활동 소회를 나눴다. 

김용호 정책위원장은 “지난주 서울시장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정책위원회의 정책연구가 더 나은 서울시민의 삶에 쓰여질 수 있도록 서울시장께서 적극 도와주시기로 약속했다. 이는 김현기 의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아니었다면 성과를 이루기 어려웠을 것이다”며 “제20기 정책위원회에도 풍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해단식을 마무리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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