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23일 2024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해 전무 3명이 승진하고 신규 임원 7명 등이 신규 선임됐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23일 2024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해 전무 3명이 승진하고 신규 임원 7명 등이 신규 선임됐다. 사진=LG생활건강

[비즈월드] LG생활건강이 2024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무 3명이 승진하고 신규 임원 7명 등이 신규 선임됐다. 

이번 인사에서 LG생활건강은 미래 사업 성장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명석 전무는 1971년생으로 지난 2017년 LG화학 전지·경영관리·수주관리팀으로 입사해서 2018년부터 현재까지 LG화학에서 경영기획을 담당했다. 현재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최고 위기관리 책임자(CRO)를 맡고 있다.

정철용 전무는 1966년생으로 지난 2018년 LG생활건강 청주 생활용품공장에서 근무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생활용품(HDB) 부문 생산총괄을 역임하고 있다.

권도혁 전무는 1975년생으로 지난 2019년 LG생활건강 디지털 사업 부문으로 입사해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최고디지털책임자(CDO)를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손남서 화장품연구소장(1982년생), 정승아 법무실장(1908년생), 전호준 중국마케팅부문장(1979년생), 최남수 ESG·대외협력 부문장(1973년생), 양정익 HDB·TM 부문장(1971년생), 임철우 음료 영업 총괄(1970년생), 박한석 Beauty·CBD 총괄(1967년생) 등 7명이 신규 임원으로 임명됐다.

◇LG생활건강

<전무 승진>
▲이명석 CFO·CRO ▲정철용 생산총괄 ▲권도혁 CDO

<신규 임원>
▲손남서 화장품연구소장 ▲정승아 법무실장 ▲전호준 중국마케팅부문장 ▲최남수 ESG·대외협력 부문장 ▲양정익 HDB·TM 부문장 ▲임철우 음료 영업 총괄 ▲박한석  Beauty·CBD 총괄

[비즈월드=차혜린 기자 / chadori95@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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