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진민정 교수((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와 에스에스엠엠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숭실대학교 곽원준 교수가 지난 11일 열린 ㈔한국기업경영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서 ‘2022년 벽소학술상(우수 논문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구자관 삼구 대표책임사원, 진민정 교수, 곽원준 교수, 정진섭 기업경영학회장. 사진=한국기업경영학회
숭실대학교 진민정 교수((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와 에스에스엠엠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숭실대학교 곽원준 교수가 지난 11일 열린 ㈔한국기업경영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서 ‘2022년 벽소학술상(우수 논문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구자관 삼구 대표책임사원, 진민정 교수, 곽원준 교수, 정진섭 기업경영학회장. 사진=한국기업경영학회

[비즈월드] 숭실대학교 진민정 교수((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와 에스에스엠엠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숭실대학교 곽원준 교수가 지난 11일 열린 ㈔한국기업경영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서 ‘2022년 벽소학술상(우수 논문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여대 5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지속 가능한 글로컬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경영의 미래 연결을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한 여러 세션과 워크샵으로 구성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진민정·곽원준 교수는 ‘변혁적 리더십이 적응 성과에 미치는 영향 : 문화 가치 성향의 조절 효과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주목받고 있는 변혁적 리더십과 적응성과의 관계에서 핵심 자기평가의 매개 효과 및 개인의 문화 가치 성향의 상호 작용 메커니즘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조직 운영 및 인사 관리 등에 필수적인 시사점 등을 제시하는 데 탁월한 연구 성과로 평가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한다.

진민정 교수는 “이번 벽소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연구를 적극 지원해 주신 지도 교수인 곽원준 교수에게도 영광스러운 수상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양한 연구 활동과 논문 발표를 통해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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