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자 롯데하이마트의 난방 가전 매출이 급증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날씨가 추워지자 롯데하이마트의 난방 가전 매출이 급증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비즈월드] 롯데하이마트는 날씨가 추워지자 난방 가전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일주일(지난 6일부터 12일까지)간 히터류, 요장판류 등 난방 가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직전 일주일(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비 약 90% 올랐다. 이중 전기히터, 팬히터 등 히터류 매출이 약 2.7배 올랐고 전기요와 매트 등 요장판류 매출이 약 1.5배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미리 난방 가전을 마련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달 한 달간 히터류와 요장판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신일 '에코 큐브 전기 히터' 구매 시 상품 할인,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13%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쿠쿠전자 '프리미엄 카본 전기요(퀸사이즈)'도 각종 혜택을 더해 1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국전자 '에어설 그레이양 전기요(싱글)'는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 전기요와 세탁기 동시 구매 행사도 진행한다.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세탁기 행사 상품과 보국전자의 전기요 행사 상품 동시 구매 시, 상품 할인과 롯데모바일상품권 등 최대 5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전기요를 반값에 구매하는 것과 같은 혜택을 선보인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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