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연말을 맞아 롯데백화점, 구글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연말을 맞아 롯데백화점, 구글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현대카드

[비즈월드]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는 11월 한 달간 쇼핑·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현대Hmall·CJ 온스타일·GS SHOP·홈앤쇼핑·롯데홈쇼핑 등 5개 주요 홈쇼핑에서 최대 7% 할인을 제공한다. 또 티몬·AKmall·컬리 등에서 최대 20%를 할인해준다. 고객은 LG전자 베스트샵 최고 30만원 캐시백, LGE.COM 50만원 이상 결제 때 7% 청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 이벤트도 열린다. 고객은 롯데백화점에서 단일 브랜드 합산 최대 7만원의 롯데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LG전자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50만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AK PLAZA에서는 화장품·패션 브랜드 결제 때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현대카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 브랜드 현대카드로 '포시즌스 호텔 & 리조트'에서 2박 연속 숙박 때 100달러의 호텔 크레딧을 제공한다. 

또 마스터카드 브랜드 현대카드로 '반얀트리 호텔 & 리조트'에서 결제 때 2인 무료 조식을 비롯해 2박 요금으로 3박 투숙, 스파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부킹닷컴 특별 할인 페이지를 거치면 대상 숙소에 한해 최대 30%를 즉시 할인 해준다.

항공권 구매 혜택도 다양하다. 진에어에서 현대카드로 항공권 구매 때 사전 구매 수하물 3만원 할인과 사전 주문 기내식 2만원 쿠폰 중 하나를 제공한다. 하나투어와 더현대트래블을 거쳐 해외 항공권을 결제하면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안드로이드 휴대폰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전 1년간 구글플레이에서 현대카드를 이용한 적 없는 회원이 현대카드로 구글플레이에서 누적 3만원 이상 결제 때 10%(최대 1만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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