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가 ‘NOL(놀)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가 ‘NOL(놀)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사진=인터파크트리플

[비즈월드]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은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파크가 ‘NOL(놀) 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인터파크가 현대카드와 함께 ‘NOL 스테이지’를 통해 여행·여가 전용 NOL 카드 소지 고객 대상으로 단독 미니콘서트·뮤지컬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놀수록 놀라운 혜택’이라는 카드 콘셉트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파크는 자체 보유한 독보적인 콘텐츠 인벤토리에 현대카드의 압도적인 문화 인프라를 접목해 새로운 공연 문화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26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민우혁, 카이, 김수하, 김경록 등 뮤지컬 출연진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미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188석 한정으로 NOL 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오는 7일부터 인터파크에서 1인 1매 예매 가능하다.

NOL 스테이지 진행을 기념한 파격적인 고객 혜택도 선보인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내년 1월 공연 예매 시 10% 할인을 제공하고 인터파크에서 NOL 카드로 첫 결제하면 3만원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렌트’, ‘벤허’, ‘시스터즈’, ‘블랙메리포핀스’ 등 인기 뮤지컬을 최대 50% 할인된 특가로 판매한다.

조성문 인터파크트리플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여행·여가 전용 카드로서 NOL 카드만의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자 현대카드와 협업해 단독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NOL 스테이지를 비롯해 인터파크만의 인벤토리를 강조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국내 대표 여행·여가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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