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법무법인 호암
사진=법무법인 호암

[비즈월드] 법무법인 호암은 언론위기 대응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김상훈 전(前) 오늘의집 대외협력본부장을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상훈 CCO는 동아일보 기자, 리디북스 홍보실장, 쿠팡 홍보실장, 오늘의집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맡아 온 언론인 출신의 위기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그는 앞으로 법무법인 호암의 언론 대응 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호암 측은 김 CCO의 영입을 통해 향후 다양한 기업 및 개인 고객들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위기대응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 CCO는 "현대의 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이해관계에 얽혀 있어 본연의 비즈니스와 관계없는 엉뚱한 문제로도 곤경에 처하곤 한다"며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 고객이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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