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를 기업 인센티브 행사 목적지로서 국내 유수의 40곳 기업체에 소개

[비즈월드] 아부다비 관광청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한림 CC에서 주요 기업체를 초청해 '제1회 아부다비 MICE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부다비를 주요 기업체 인센티브 행사 목적지로 소개하고, 포스트 인센티브 행사 중 관심도가 가장 많은 현지 골프 내용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인천–아부다비간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에티하드 항공과 비씨카드에서 협찬과 후원을 했다.
아부다비 현지 럭셔리 호텔인 에미레이츠 팔레스 호텔(Emirates Palace Hotel Abu Dahbi)과 힐튼 아부다비 야스아일랜드(Hilton Abu Dhabi Yas Island) 역시 참가자들을 위한 숙박권 등을 제공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관광청 측은 설명했다.
문화는 물론 관광 명소로 가득한 아부다비는 인센티브 여행에서 관심이 높은 골프 여행을 하기에도 적합한 세계 정상급의 코스는 이동이 편리한 위치, 5성급 이상의 최고 수준의 다양한 호텔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요금이라는 장접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먼저 야스 링크스 아부다비(Yas Links Abu Dhabi)는 세계적인 골프 설계자인 카일 필립스(Kyle Phillips)가 디자인한 코스로 세계 골프장 랭킹 순위 44위에 오른 세계적인 골프장이다.
뿐만 아니라 유럽 프로 골프 투어 개최지인 아부다비 골프클럽(Abu Dhabi Golf Club), 전설의 골프 선수이자 전 세계 400여개의 골프장을 설계한 게리 플레이어(Gary Player)의 디자인의 유럽 여자 프로골프투어 개최지인 사디야트(Saadiyat Beach Golf Club)비치 골프클럽도 있다.
아부다비는 관광, 문화 및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수준을 지속해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여행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여행자의 선호도와 관심을 충족시키고자 루브르 아부다비, 씨월드 아부다비, 페라리 월드 등 아부다비 전역의 관광지 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