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의장 “시민 제보 적극 반영해 잘못된 관행과 정책 오류 바로잡아 나갈 것”

서울시의회 전경.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전경. 사진=서울시의회

[비즈월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50일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내실있는 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민제보를 받았다.

그 결과, 접수된 제보 건수가 총 134건으로 전년도보다 50% 이상 증가하는 등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우려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제보 중 서울시 메타버스 관련 예산안 지출 등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강조한 3불 예산과 관련된 내용이 10%를 차지하여, 행정사무감사 본연의 기능이 충실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시민제보로 접수된 사항들은 각각 소관 상임위원회로 전달되어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많은 시민이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제보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보들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특히 ‘3불예산 원칙’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 집행부의 잘못된 관행과 정책 오류들을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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