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화 한국필립모리스 커뮤니케이션 총괄(오른쪽)과 시상을 맡은 김상용 ‘2023 소비자의 선택’ 심사위원장이 19일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김기화 한국필립모리스 커뮤니케이션 총괄(오른쪽)과 시상을 맡은 김상용 ‘2023 소비자의 선택’ 심사위원장이 19일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비즈월드]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는 자사의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2023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 대상'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이 적용돼 별도의 클리닝이 필요없고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간 전자담배 기기에 대한 소비자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편의성과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해 10월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일체형 제품인 아이코스 일루마 원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성인 흡연자들의 비연소 제품 전환을 앞당기고 회사의 비전인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가속화하고 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불을 붙여 태우는 일반 담배보다 더 나은 대안인 비연소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05억 달러(한화 약 14조25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또 올해 6월 30일 현재 약 1940만 명의 성인이 일반 담배 흡연을 완전히 중단하고 아이코스로 전환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이코스 시리즈는 80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필립모리스는 오는 2025년까지 100개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기화 한국필립모리스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소비자의 선택’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은 기술적 혁신을 토대로 한 혁신적 비연소 제품이 일반 담배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함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