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19일부터 가정간편식 ‘요리하다’ 재출시 1주년을 맞아 ‘온리원 브랜드 페스타’를 전개한다. 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가 19일부터 가정간편식 ‘요리하다’ 재출시 1주년을 맞아 ‘온리원 브랜드 페스타’를 전개한다. 사진=롯데쇼핑

[비즈월드] 롯데마트가 19일부터 가정간편식 ‘요리하다’ 재출시 1주년을 맞아 ‘온리원 브랜드 페스타’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자체 브랜드(PB) 상품 경쟁력 강화로 지난해 10월 13일 상품을 전면 개편하고 재출시했다. 또 올해 3월부터는 그로서리 상품군의 PB 브랜드를 ‘요리하다’와 ‘오늘좋은’ 두 가지로 압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요리하다는 브랜드 개편 이후로 매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1년 동안 관련 매출은 롯데마트에서 25%, 롯데슈퍼는 30%가 올랐다.  또 지난 5월에는 제품이 ‘2023 몽드셀렉션’에서 출품한 6개 품목 모두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았다.

성과에 힘입어 롯데마트는 ‘온리원 브랜드 페스타’에서 요리하다 신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아메리칸 차이니즈 시리즈로 요리하다 제너럴쏘치킨, 요리하다 사천식 마파두부를 출시해 선보인다.

건강기능 간편식 7개 품목도 준비했다. 제품에는 닭가슴살·두부·곤약 등 고단백과 저열량 식재료를 활용했다.

출시 제품으로는 ▲요리하다 닭가슴살 왕교자 ▲요리하다 닭가슴살 찐만두 2종(청양고추·불고기 맛) ▲요리하다 곤약 면 2종(가다랑어포·비빔) ▲요리하다 두부면 2종(짜장·마파) 등이 있다.

이외에도 ‘요리하다 러버즈 어워드’를 주제로 PB 재출시 이후 1년 동안 고객에게 가장 많이 선택받은 요리하다 상품 소개와 구매자의 인터뷰 영상을 담은 콘텐츠도 공개한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에 할인과 적립, 쿠폰 증정, 경품 추첨 등 3가지 PB 상품 구매 행사를 운영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요리하다가 재출시 1년 만에 롯데를 대표하는 가정간편식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다양한 신상품과 할인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차혜린 기자 / chadori95@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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