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섭 GC 회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들이 5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갖고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GC녹십자
허일섭 GC 회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들이 5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갖고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GC녹십자

[비즈월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창립 56주년을 맞아 5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GC녹십자를 비롯한 12개 계열사와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오창, 화순, 음성공장,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다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녹십자장은 문현중 GC녹십자 디지털혁신실 전사혁신 유닛장, 한정엽 GC녹십자웰빙 IP본부 MKT 유닛장, 최범희 녹십자아이메드 강북의원 원장 등 3명에게, 단체 표창은 GC녹십자 R&D Intelligence Unit 지식재산권팀 등 19개팀에게 수여됐다.

또 현경환 GC녹십자MS 연구소 생화학진단팀장 등 57명에게 우수 표창이, 장도순 GC녹십자 SB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200명의 임직원에게는 근속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GC는 창립 이후 인류의 건강한삶에 이바지하기 위한 무수한 노력을 했다"며 “이제는 지금까지의 성공 방정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GC만의 혁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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