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위원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 당부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현장을 찾아 현황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현장을 찾아 현황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비즈월드]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제320회 임시회 개회 중인 6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미래공간기획관 및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해당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세부사업 중 서울형 대관람차, 노들 글로벌 예술섬 및 여의도 공원 재구조화 사업, 한강철교 남단 수변복합개발, 삼표레미콘부지 건축혁신형 사전협상 사업 등은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미래공간기획관과 SH공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에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대관람차 건설 예정부지인 상암동 하늘공원과 노들섬 및 삼표레미콘부지, 잠수교 등을 시찰하며 홍선기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이석중 SH공사 한강개발사업단장에게 한강개발사업 추진 관련 SH공사의 역할과 SH 참여검토 사업의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은 “새롭게 탄생될 한강변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래공간기획관과 SH공사 한강개발사업단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서울형 대관람차, 노들섬 조성사업, 여의도 재구조화 사업 등이 계획에만 그치지 않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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