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성능·독창성' 등 완성도 전반 호평

하나은행은 앱 '하나원큐'에서 제공되는 AI 알고리즘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아이웰스'로 'ICT 어워드 코리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하나은행

[비즈월드] 하나은행이 초개인화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서비스 '아이웰스'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8일 'ICT 어워드 코리아'에서 디지털 기술혁신부문 통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ICT 분야 어워드다.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이웰스는 손님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해 하나은행이 AI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한 디지털 솔루션이다.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제공되며 초개인화된 자산진단·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아이웰스는 ▲앱 성능 ▲데드링크 오류 부분 ▲플랫폼 적합성 ▲UI/UX의 독창성 ▲인터페이스 ▲서비스의 기능·기술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시된 지 약 4개월 만에 이용손님 38만명, 구독생활 신청손님 7만5000명을 돌파하는 등 손님 친화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이은정 투자상품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손님 한분 한분의 요구 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는 세밀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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