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가운데)가 최근 임직원과 함께 간편복을 착용하고 ‘쿨 코리아 챌린지’를 홍보하기 위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가운데)가 최근 임직원과 함께 간편복을 착용하고 ‘쿨 코리아 챌린지’를 홍보하기 위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비즈월드]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 이원직)는 최근 이원직 대표가 에너지 절약 릴레이 캠페인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며 체열을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으로 현재 각계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의 지목을 받은 이원직 대표는 임직원과 함께 간편복을 착용하고 이를 공식 SNS에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 대표는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김용석 머크 프로세스 솔루션 북아시아 대표,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 박광호 퍼시스 대표를 지목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피스 쿨비즈룩’을 비롯한 자유로운 사복 착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회용 텀블러 사용하기 ▲불필요한 인쇄 줄이기 ▲PC 절전모드 활성화하기 ▲일회용 빨대 사용 줄이기 등 사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장려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는 뜻 깊은 챌린지에 동참해 기쁘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에너지 절약 문화가 사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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