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형 BAT코리아제조 공장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1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BAT로스만스
김지형 BAT코리아제조 공장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1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BAT로스만스

[비즈월드] BAT코리아제조는 김지형 공장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1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1회용품 대책추진단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릴레이 챌린지로,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기업·단체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약속을 이어오고 있다.

김 공장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로 숫자 1과 0을 표현하는 손동작을 취하며 챌린지에 참여, 일상 속 ESG 실천에 대한 다짐과 캠페인 참여자들에 대한 연대를 드러냈다.

김지형 공장장은 이쌍구 한국산업 전무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박계도 태영산업주식회사 공장장을 지목했다.

김지형 BAT사천공장 공장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다시 한번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존에 앞서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ESG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AT는 2020년 그룹이 제시한 비전 ‘더 좋은 내일 (A Better Tomorrow)’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 중이다. 환경적으로는 탄소 배출량 감축, 지역 사회 환경개선 등 ‘더 깨끗한 내일(Clean Tomorrow)’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수행한다.

특히 사천공장에서는 태양광 발전 시설 설비 등을 통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설비 운영에 쓰이는 오폐수를 정화해 연간 1만8000여톤의 물을 재활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 봉사단체 한사랑회를 중심으로 한 깨끗한 지역 사회를 위한 에코 플로깅,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머그컵 사용,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ESG Green 탄소중립 캠페인 등을 적극 실천 중이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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