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신제품 ‘간짬뽕 엑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신제품 ‘간짬뽕 엑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삼양식품

[비즈월드] 삼양식품은 신제품 ‘간짬뽕 엑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짬뽕 엑스는 간짬뽕 브랜드의 확장 제품이다. 기존 제품보다 면과 플레이크의 양을 늘리고 매운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베트남산 고추를 사용해 맵기를 4배가량 높였다. 용량도 115g으로 9.5% 증량했다. 

여기에 액상 수프에 굴 소스 원료를 더하고 다양한 해물 플레이크를 첨가해 더욱 풍부해진 해물 맛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간짬뽕 엑스는 기존 간짬뽕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간짬뽕 브랜드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상징적인 제품”이라며 “간짬뽕 엑스를 통해 볶음면 시장의 점유율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차혜린 기자 / chadori95@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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