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시회…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공간디자인·호텔·리테일 등 건축과 동반성장 가능한 산업 총망라

‘2023 코리아빌드위크’가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나영찬 기자
‘2023 코리아빌드위크’가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나영찬 기자

[비즈월드]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건축·인테리어 전시회인 ‘2023 코리아빌드위크’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메쎄이상이 주최해 오는 6일까지 계속 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시회보다 범위가 확대됐다. 공간디자인에서 호텔·리테일 산업까지 건축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연관 산업을 총망라했다. 600개사가 참여해 운영하는 부스는 약 1700개에 이른다.

‘2023 코리아빌드위크’가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나영찬 기자
‘2023 코리아빌드위크’가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나영찬 기자

코엑스 A~D홀 전관에서 건축·건설·건물관리·전기차 충전기 분야 특별전과 공간디자인·호텔·샵-리테일 페어가 동시에 열린다.

추락사고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에어백 조끼. 사진=나영찬 기자

건설현장에서 근로자의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적용된 상품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샘 리하우스가 운영하고 있는 현장 상담 부스. 사진=나영찬 기자
한샘 리하우스가 운영하고 있는 현장 상담 부스. 사진=나영찬 기자

주요 산업별 특화 전시는 물론 건축·인테리어 수요자와 전문가의 1대1 미팅이 제공된다. 현장 상담에서 구매로 이어지면 할인 혜택을 주는 업체도 많았다.

‘2023 코리아빌드위크’가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나영찬 기자
‘2023 코리아빌드위크’가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나영찬 기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가구와 소품도 찾아볼 수 있다.

컨퍼런스 홀에서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나영찬 기자
컨퍼런스 홀에서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나영찬 기자

다양한 컨퍼런스·세미나도 행사 기간 진행된다. 주제는 스마트건설, 탄소중립 기술, 공유공간, 건설업계 해외 진출, 공간 디자인 등 다양하다.

배달로봇. 사진=나영찬 기자
배달로봇. 사진=나영찬 기자

배달로봇 등 편의, 자율주행과 관련한 전시도 진행된다.

잔디깎이 기계. 사진=나영찬 기자
잔디깎이 기계. 사진=나영찬 기자

정부 정책과 건설·건축산업의 동향을 반영한 탄소중립건축 특별관도 운영된다. 탄소중립과 제로에너지 실현을 위한 국내외 건축 기자재와 신재생 에너지 기술이 소개됐다. 

2023 코리아빌드위크의 참관객은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모든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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