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킨팩토리 쿤달(KUNDAL)’이 서울지역 아동과 노숙자를 위해 식기세척기 전용세제 3800여개를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와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에 최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더스킨팩토리 쿤달(KUNDAL)’이 서울지역 아동과 노숙자를 위해 식기세척기 전용세제 3800여개를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와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에 최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비즈월드] ‘더스킨팩토리 쿤달(KUNDAL)’이 서울지역 아동과 노숙자를 위해 식기세척기 전용세제 3800여개를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와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에 최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쿤달 올인원 퍼펙트 클린 식기세척기 세제’로 소분과 계량이 별도로 필요 없는 간편한 타블렛형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이다. 여러 명의 아동·청소년들이 공동 생활해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는 지역아동센터나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숙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소에는 식기세척기가 구비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에 전달된 3400개는 성동구와 노원구, 동작구 아동양육시설(보육원)과 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한 시울지역 내 27개 아동센터에 배분될 예정이며,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에 전달된 400개는 안양시에 위치한 유쾌한무료급식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더스킨팩토리 관계자는 “여러 사람들을 위해 많은 양의 식사를 준비하면 설거지도 대량 발생하는데 필요한 세제 후원을 통해 복지기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쿤달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필수 제품들을 선보여 고객과 지역사회 이웃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을 드리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스킨팩토리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어린린, 청소년과 미혼·한부모가정, 노숙인, 유기동물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기관에게 꾸준히 기부를 진행하면서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몸소 실현하고 있다고 한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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