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협회 추천기술 인증에 이어 추가 인증… 스마트 IoT 기술을 통한 도시 화재 문제 해결

㈜에프에스는 지난 19일, 자사의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이하 i-FireSens)’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환경·에너지분야의 ‘스마트도시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FireSens 소개 요약 인포그레픽(infographic). 그림=에프에스
㈜에프에스는 지난 19일, 자사의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이하 i-FireSens)’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환경·에너지분야의 ‘스마트도시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FireSens 소개 요약 인포그레픽(infographic). 그림=에프에스

[비즈월드] ㈜에프에스는 지난 19일, 자사의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이하 i-FireSens)’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환경·에너지분야의 ‘스마트도시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건물의 전기화재 예방과 에너지 안전관리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i-FireSens’가 한국건설기술원으로부터 추가로 서비스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이번 서비스 인증 평가는 스마트도시 부합성, 구성 및 기능, 운영 등 3개 인증지표, 9개 평가항목에 64개 세부지표로 체계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한 서비스만을 엄선하는데 그만큼 서비스에 대한 우수성이 담보되어야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로써 ‘i-FireSens(스마트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가 공공영역에서 화재 위험을 안고 있었던 도시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 IoT(사물인터넷)와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시킨 혁신성과 신뢰성 등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임을 증명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i-FireSens는 스마트 화재 예방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춰나가면서 2023년 5월 현재 전국 5개 도시에 총 8000여 에너지 안전센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인천)송도컨벤시아 ▲(시흥)스마트그린산단 ▲(대전)음악창작소 ▲(대전)경로당 ▲(대전)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사회기반시설에 확대 적용해 본격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에프에스의 ‘i-FireSens’은 지난해 스마트도시협회로부터 추천기술로 인증됐으며 스마트도시 우수솔루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해당 서비스가 도시문제 해결과 에너지 안전관리 분야에 탁월한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i-FireSens’은 스마트도시 건물의 전기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전기이상징후 발생 때 안전관리담당자 또는 관련담당자에게 속보 알림을 제공한다. 

특히 AI 빅데이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상징후의 신뢰도가 높고 전기화재 예방력이 탁월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더불어 화재원인을 가장 이른 시점에 차단하기에 기존 기술보다 한 단계 앞서있다. 

이와 함께 해당 솔루션을 적용한 건물에 사람이 없는 경우에도 안전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전기이상징후를 모니터하고 속보알림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1년 365일, 24시간 안전한 시설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김영진 에프에스 대표는 “스마트 IoT기술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도시문제를 해결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면서 “이번 인증을 통해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솔루션이 더 많은 시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에프에스의 ‘i-FireSens(지능형 에너지 안전관리 통합플랫폼)’은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우수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K마크 인증 ▲ 우수발명품 ▲해외공공조달선도기업 ▲스마트도시협회 추천기술 인증 등 다양한 우수 인증을 획득해 그 기술력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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