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화소 카메라 장착…다음 달까지 프로모션 진행

샤오미가 오는 16일 '레드미노트 12프로 플러스 5G'를 출시한다. 사진=샤오미
샤오미가 오는 16일 '레드미노트 12프로 플러스 5G'를 출시한다. 사진=샤오미

[비즈월드] 샤오미는 신제품 '레드미노트 12프로 플러스 5G'를 오는 16일 국내에 출시하며 다음 달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공식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샵, KT샵, 유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샤오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는 물론 11번가, 쿠팡,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그레이, 화이트, 블루 등 3개 색상으로 출시된다. 2억 화소(200MP)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8MP의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와 2MP의 매크로 카메라가 함께 들어가 다양한 촬영 옵션을 제공한다.

샤오미의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 자동으로 인물이나 동물 등 피사체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고 동영상 촬영 시에는 7개 명화 필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제품은 6.67인치 P-OLED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위아래로 내장된 스피커는 디스플레이 화질과 스피커 사운드 최적화 기능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함께 결합된 듀얼 스피커다. 스마트폰 발열을 방지하는 샤오미 자체 기술로 발열 제어가 가능하고 대용량 배터리와 국내 최초로 지원되는 120W 터보 충전 기능도 갖췄다.

샤오미는 프로모션 기간 샤오미의 공기청정기인 '미에어 3H'를 구매자들에게 증정한다. 미에어 3H는 트루헤파(TrueHEPA) 필터를 탑재해 미세 입자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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